중.고등부의 모든 빈틈을 채워주는 만능툴 - 독서

◆ 세특도 창제도 독서 없이는 챙길 수 없다 ◆

독서는 생기부를 개별화, 차별화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. 또한, 어떤 학생이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, 읽은 책을 통해 다양한 활동과 연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중요합니다. 독서는 학생의 학업 능력, 지적 호기심, 문제 해결 능력, 주도성, 진로에 관한 관심 등 자신만의 역행을 잘 보여줄 수 있어 창의적 체험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. 예를 들어 학생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중 더 탐구해보고 싶은 내용을 교과서가 아닌 다른 책에서 능동적으로 찾아보고 이를 다른 활동이나 경험으로 심화, 발전시키는 과정이 세특(세부능력 및 특기사항)에 기록된다면, 학생의 개별적인 역량이 잘 드러나는 좋은 세특이 될 것입니다. 이는 과목별 세특 뿐 아니라 창의적 체험 활동도 마찬가지입니다. 이처럼 대학에서 요구하는 역량들을 길러 나가려는 노력과 그 결과를 독서와 그 후속 활동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으므로 독서에 꾸준히 공을 들여야 합니다.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둔 학생들이라면 독서를 더욱 간과할 수 없으며, 고1부터 차근차근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. 생기부 그 자체를 나의 발전 과정과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자기소개서라고 생각한다면, 독서를 통해 3년간 학업 및 진로 역량이 점점 구체화되고 심화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.